대만 최대 컴퓨터생산업체 에이서는 자사의 정보기기(IA) 및 PC 등의 제조본부를 중국에 설치하는 한편 동유럽지역에도 PC 생산거점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에이서는 이미 3년전 중국에 진출해 공장, 창고시설, 커넥터 등 PC 관련 공장을 잇따라 건설, 현재 7헥타르 규모의 공장을 보유중이다.
에이서는 독자 개발한 IA기기를 우선 대만 내의 신주공장에서 실험 생산한 후 중국공장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이 회사의 데스크톱 PC는 이미 중국의 중산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는데 적당한 시기에 노트북 PC도 중국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유럽은 시장개방을 전제로 생산자회사를 만들어 시장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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