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여러 업체가 내놓은 견적서를 비교해가며 쇼핑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업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중견적시스템 허브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허브코리아(대표 구종복 http://www.okhub.com)는 지난 1일 사이트 오픈 이후 통신, 보험, 물류, 여행, 전자 등 주요분야 협력업체를 모집한 결과 10일만에 1000여개 업체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허브코리아는 현재까지 데이콤, 삼성전자, 쌍용화재, 자유여행사 등 업종별 우수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 12월까지는 협력업체 수를 30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업체가 이처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판매업체들이 제조원가, 마진폭, 할인율 등의 상세내역을 견적서 형태로 공개하고 이것을 구매자가 직접 보면서 쇼핑할 수 있도록 한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특히 쇼핑신뢰성을 높이도록 다른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유사품목의 가격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브코리아는 지난 3월 자사 사이트 운영의 핵심분야인 다중견적시스템 등 7건에 대해 비즈니스모델(BM) 특허를 출원해 주목받았으며 12일부터 나흘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주식공모를 진행한다. 문의 (02)3143-3000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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