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폴리콤(대표 박세운 http://www.kpcom.co.kr)이 미국 멀티링크사로부터 다자간 통화시스템(모델명 sytem70)을 들여와 다음달부터 「컨퍼넷(가칭)」이라는 다자간 음성통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4포트씩 최대 192회선을 운영하기 때문에 100여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다. 특히 별도로 종합정보통신망(ISDN)이나 전용선을 설치할 필요 없이 일반공중전화교환망(PSTN)을 통해 통화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국폴리콤은 올해 안에 100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다자간 영상통화까지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들여올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인터넷 주식공모를 통해 9억9000만원을 모집, 자본금 규모를 10억6000만원으로 늘렸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50억원 이상으로 세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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