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왑게이트웨이 상용화

로커스(대표 김형순 http://www.locus.co.kr)는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게이트웨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WAP 게이트웨이는 이동전화를 매개로 한 인터넷 정보검색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PC용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을 호출기, 휴대형 개인정보단말기(PDA), 이동전화 등 이동통신 단말기용 WML(Wireless Markup Language)로 자동변환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WAP 게이트웨이를 상용화함에 따라 무선 인터넷 및 데이터 통신을 근간으로 하는 IMT2000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외산제품에 비해 값이 저렴하고 유지보수 기능 및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외산제품 대체 효과 및 수출 경쟁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로커스는 미국의 폰닷컴의 솔루션을 활용해 WAP 기반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 신세기통신, LG텔레콤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는 한편 3·4분기에 인터넷 접속을 끊지 않고도 전화통화가 가능한 WTA(Wireless Telephony Application)를 세계 최초로 개발, 시장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형순 사장은 『3·4분기까지 WAP 솔루션의 전체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나설 방침』이라며 『미국·호주·말레이시아 등의 이동통신회사와 벌이고 있는 수출협상이 순조로워 연말까지 110억원 이상의 관련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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