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기업인 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관련 무선 데이터통신단말 및 차량항법단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과 무선 데이터통신기술을 접목한 차량위치추적시스템 및 차량용 무선 데이터통신단말, 차량항법시스템(CNS) 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선보인 휴대전화망을 이용한 물류정보단말기 「MDT-1000」을 비롯해 웹 키오스크, 원격 검침시스템, 응급출동시스템 등 ITS 응용형 단말기로 품목을 다양화해 연 매출 1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카나스는 약 10억원을 투자해 양방향 CNS를, 약 2억원을 들여 PCS망을 이용한 긴급호출 단말기인 「ECT」를 연내에 개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까지 13억원을 투자, 기존 개인정보단말(PDA)에 양방향 무선 데이터통신 모듈을 내장해 전자우편교환과 인터넷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SPDA(Specialized Personal Digital Assistant)를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본금 33억8610만원 중에서 손덕열 사장과 임직원이 51.02%, 한국산업은행이 7.85%, KTB네트워크와 와이즈-내일창투가 각각 6.83%를 보유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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