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데스크톱PC업체 미 컴팩이 MP3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C넷」이 전했다.
이 보도는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카펠라스<사진>가 캘리포니아의 새너제이에 위치한 처칠 클럽 만찬에서 언급함으로써 알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구체적 시기는 거론하지 않은 채 『포스트PC시대를 겨냥해 MP3플레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참석자들에게 밝혔다.
그는 또 『MP3플레이어 사업을 위해 콘텐츠 제공업체와 서비스업체 등과 협력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구체적 대상 업체는 말하지 않았다.
한편 그는 이날 디지털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MP3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냅스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냅스터에 대해 『지재권 보호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파괴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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