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디에스콤(대표 이대행 http://www.dscom.net)이 홈네트워킹 장비 내수 및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홈PNA(Phoneline Networking Alliance) 1.0버전의 핵심칩을 개발하고 홈네트워킹용 카드와 허브, 집단가입자장비(MDU) 등에 대한 영업을 강화, 올해 600억원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디에스콤은 이미 오리엔트텔레콤(대표 박성원)과 20만포트(160억원), 링네트(대표 이주석)와 10만포트(70억원) 상당의 홈네트워킹 장비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공급을 본격화한다. 또한 이 회사는 필리핀의 마닐라밀레니엄네트워크솔루션스와 연간 21만포트, 1380만여달러어치 홈네트워킹 장비 수출계약을 체결, 첫 수출분인 7000포트(47만달러)를 오는 9일 선적할 예정이다.
특히 디에스콤은 오는 10월께 필리핀의 AP&E사와 홈네트워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와 미국, 유럽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정의종 기획팀장은 『올 하반기에 양방향 10Mbps, 통신도달거리 400m 이상을 구현하는 홈PNA 2.0버전의 제품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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