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과 증권 홈트레이딩(HTS) 등 전자금융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국내에도 이를 뒷받침할 전자금융거래기본법(가칭)이 곧 제정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오갑수 부원장보는 31일 『디지털화, 하이테크화 등 기술발전에 따라 전자금융산업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높아져 전자금융거래기본법 제정을 실무선에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부원장보는 또 『시장이 급변하는데 관련 법규가 마련되지 않거나 시기적으로 뒤처진다면 결국 국내 금융산업의 퇴보를 의미한다』며 『시급하게 필요성이 부각될 경우 전자금융거래기본법이 이른 시일내에 입법, 시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금융기본법 제정은 영업점 없이 홈트레이딩으로만 거래가 이뤄지는 인터넷증권사나 인터넷은행의 설립이 속속 추진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승인, 소비자보호를 위한 법적근거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2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5
[무엇이든리뷰] '카카오멤버십' 써보니…록인 효과 '확실', 외부 확장·안정성은 '과제'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국힘, 용인갑 재투표 없이 윤재복 선정…양향자 '전면 재선거' 요구 불수용
-
8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9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10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