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우체국 인터넷쇼핑몰(http://www.ePOST.go.kr) 확충과 사이버우체국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우체국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전담사업자 선정과 관련 LGEDS시스템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안서평가결과 17개 평가항목 중 유사 분야에서의 개발경험이 많고 개발기술과 보안대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LGEDS시스템이 1위를 차지했다.
우체국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전담사업자 선정에는 이 회사 외에 한국통신컨소시엄,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 등이 제안서를 접수했었다.
제안서 평가결과 1위로 선정된 LGEDS시스템과는 제안내용과 가격을 중심으로 협상하게 되며 협상이 타결되면 6월 중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올해 말까지 우체국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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