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무료공중전화는 물론 인터넷정보검색, 사이버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멀티정보단말기 웹텔 사업자인 케이디넷(대표 김진수 http://www.kdnetwork.co.kr)이 국민카드(대표 김연기)와 30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단말기 설치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제휴에 따라 웹텔 단말기 유료서비스 이용에 따른 결제나 사이버뱅킹 수단으로 국민패스카드를 도입하고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올해 웹텔 설치목표 8000대를 이른 시간 안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의 입장에선 국민카드의 대중교통패스기능과 지하철,터미널 등에 설치된 웹텔 이용을 하나의 카드로 해결할 수 있게 돼 편리함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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