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대표 강세호 http://www.unite.co.kr)의 포털사이트 웨피(http://www.weppy.com)가 인터넷 영화 사업을 강화한다.
유니텔은 2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인터넷 영화사인 아이오직(대표 백호림)과 웨피를 인터넷 영화 제작 투자 및 전용 상영관으로 지정하는 조인식을 갖고 인터넷 영화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텔 웨피는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단순한 선택식 인터액티브 영화가 아닌 적극적인 관객의 제작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인터넷 영화계를 육성,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으로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해 세계무대에 진출할 예정이다.
웨피는 현재 인터넷 영화를 위해 총 10억원을 투자, 1년간 총 8∼10편의 인터넷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인터넷 영화보급에 필요한 DB 및 기술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오직은 「모래시계」의 김종학 감독과 「접속」과 「텔미썸딩」의 장윤현 감독이 참여하는 인터넷 영화사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