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대만에 자사의 소형 메모리카드 「메모리스틱」의 보급단체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소니가 메모리스틱 보급단체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다음달 말 발족을 목표로 현재 현지 IT 관련기업 약 100개사와 협의중이다.
소니가 대만에서 메모리스틱 라이선스를 제공한 곳은 에이서 등 3개사였으나 이번 보급단체 설립 추진을 계기로 12개사로 늘었다. 전세계에서는 55개사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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