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문 케이블TV 채널인 m.net이 다음달 1일 요리 전문 채널인 「채널F」를 정식 개국한다.
m.net(대표 박원세)은 정식 개국에 앞서 현재 시험 방송을 실시중이며 27일부터 하루 18시간 방송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9월부터는 24시간 방송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채널F는 실용적인 요리정보 제공이라는 편성 원칙 아래 기본 요리에 대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김연주의 초보요리」를 비롯, 「솔로의 진수성찬」 「닥터쿡」 등의 프로그램과 미 요리전문 채널인 「푸드네트워크」의 요리 프로그램을 고정적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m.net은 다음달 2일 일본내 24시간 가요 전문 채널인 「m.net재팬」을 개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m.net은 지난 3월 우정성으로부터 채널 개국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달 2일부터 스카이퍼펙TV의 채널 737을 통해 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
이 채널은 국내 가요 전문 채널로 3개월간의 서비스 방송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의 성향 등을 파악한 후 9월께 본격적인 방송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원세 사장은 『m.net재팬의 프로그램은 국내 가요 프로그램을 일본어로 더빙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별도 제작한 프로그램도 30% 정도 차지할 것』이라며 『채널 운영을 위해 지난달 자본금 1500만엔 규모의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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