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로형인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22일 예방계획 점검을 실시하던 중 냉각수 유출 사고가 발생해 한국전력이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전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원전 내 감속재 펌프와 연결된 냉각수튜브 부위에서 냉각수 20L 정도가 새는 사고가 났다.
한전은 튜브 연결 부위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 냉각수 유출 현상이 생겨 튜브 교체 등 긴급 수리를 했으며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전 관계자는 『방사능 누출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예방 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력 수급에도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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