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T) 산하 IMT2000 국제 로밍 및 정산분야에 대한 연구그룹(의장 한국통신 IMT사업추진본부 부장 강상용)을 통해 IMT2000 서비스에 따른 국제로밍 정산체계에 관한 기본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기본안이 ITU-T 스터디그룹 권고안으로 채택될 예정이어서 IMT2000 서비스에서 국제 로밍과 정산 분야에서 국내 입장을 크게 반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ITU-T 스터디그룹은 국제 요금 원칙 및 사업자간 정산에 대한 연구단체로 유럽·북미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망라해 100여 국가의 통신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한국통신은 이번 기본안이 마련됨에 따라 IMT2000 서비스에서의 세계 사업자간 로밍 및 정산협상안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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