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1호의 벤처빌딩이 대전 서구 만년동에 들어선다.
덕청종합건설(대표 오은실 http://www.dccon.co.kr)은 19일 민간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대전시로부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정을 승인받아 오는 6월말 벤처빌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서구 만년동에 들어설 덕청벤처빌딩은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며 연면적 1419평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인 Post-TBI 개념의 벤처빌딩으로 지어진다.
이 빌딩이 들어설 서구 만년동 일대는 대덕연구단지가 근접해 있는데다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테크노월드 등 각종 연구시설과 근린시설이 밀집해 있어 벤처빌딩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청벤처빌딩에는 초고속 광케이블망이 설치되고 심야전력시설 및 편의점·샤워실 등 벤처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벤처사업에 필수적인 회계사 및 변호사·벤처캐피털·컨설팅업체 등을 입주시켜 명실상부한 원스톱 벤처빌딩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덕청종합건설은 현재 벤처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응이 좋을 경우 당초 예상보다 건물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혁기 기획개발과장은 『벤처업체가 입주하기 좋은 최적의 벤처빌딩을 설립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만년동 미분양 택지를 활용해 벤처지역으로 집중 조성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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