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ET지수가 폭락, 전일보다 3.09포인트 하락한 256.18(잠정치)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투매 양상이 나타나 140선마저 무너진 데 이어 전날보다 13.66포인트(9.1%) 떨어진 136.3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관련 대형주에 매도세가 몰리면서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대표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거래소시장도 금융시장 불안 등 각종 악재가 속출하면서 14.23포인트 하락한 712.95를 기록했다. SK텔레콤만 MSCI지수에의 비중 확대소식으로 올랐을 뿐 삼성전자, 한국통신 등 나머지 정보기술(IT)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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