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주력 마이크로프로세서(MPU)로 주목되고 있는 트랜스미터의 「크루소」 칩을 장착한 응용기기가 다음달 등장할 전망이다.
「C넷」에 따르면 미국 벤처기업 트랜스미터의 데이비드 디첼 CEO<사진>는 『다음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컴퓨터전시회 「PC엑스포」에서 크루소 칩을 장착한 응용기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첼 CEO는 그러나 『크루소 칩의 첫 응용제품이 노트북컴퓨터가 될지, 패드 타입의 인터넷단말기가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공개된 크루소는 1.5W의 전력으로도 MPEG2 동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저소비전력이 특징인데 「86계 MPU는 소비전력이 크다」는 지금까지의 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신개념의 프로세서로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