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당신이 투자한 회사의 실적을 열람할 수 있다.』
분기실적을 보기 위해 여의도에 위치한 금감원 공시열람실을 찾을 필요가 없다. 금감원에서 제공하는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3월부터 거래소 상장법인 결산실적을 인터넷상에서 제공한 데 이어 지난 3월부터는 코스닥등록법인 및 자산규모가 70억원 이상인 외부감사 대상법인의 실적을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상장 및 등록법인에 대한 분기실적이 발표되면서 금감원 전자공시사이트 조회 수가 평소의 두 배가 넘는 9만건에 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열람실에서는 동시 열람자 수가 많아야 십수명 정도였지만 전자공시를 이용해 수천명이 기업정보를 열람할 수 있어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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