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리(대표 한형남 http://www.telefree.co.kr)가 시내외전화, 국제전화, 이동전화 등을 무료로 사용하는 인터넷폰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 만큼 길드를 적립, 축적된 길드만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적립기준은 광고 1분 시청시 약 60길드가 적립되며 시내외통화시 분당 20길드, 이동전화는 분당 100길드 등이 소비된다. 국제전화는 미국의 경우 분당 60길드, 일본은 분당 100길드, 중국 분당 290길드 등이 사용된다. 이때 광고를 보면서 통화를 할 경우 길드 적립과 소비가 동시에 일어난다. 국제전화는 세계 233개 지역, 190여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텔레프리는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한번 다운로드해 PC에 설치하면 이후부터는 전화통화시마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필요없이 바탕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또 전화서비스 외에 인사말이나 증권, 운세 등 음성정보 서비스도 함께 이용가능하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