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을 정하는 게 무척 형식적인 것 같으면서도 역시 무슨날이 되면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된다. 스승의 날이 되니 바쁜 생활속에서도 옛 은사님들이 무척 그립고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에게도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 여러 선생님들이 계시다. 그때는 무섭거나 싫었던 선생님들에게도 지금 성인이 되니 어떻게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제는 옛 은사님들의 연락처를 다 알 수도 없지만 꼭 찾고 싶은 선생님들도 계시다.
간혹 학창시절 모교 사이트가 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운 사람을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다고도 하는데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온세상이 인터넷 세상이라고 하는데 초·중·고등학교 사이트들도 많이 생기고 졸업생과 옛 은사님들을 연결해 주는 이벤트도 많아졌으면 한다.
고영미 서울 마포구 공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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