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매업체 옥션(대표 이금룡·오혁)은 테크노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종 전자제품을 온라인 경매한다.
옥션은 테크노마트의 입점업체를 대표하는 프라임정보통신(대표 나희철)과 12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옥션 사이트 내에 「테크노마트옥션센터」를 개설, 테크노마트 입점업체들의 각종 전자제품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경매방식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테크노마트의 입점업체들은 옥션 사이트를 통해 각종 전자제품을 공급하고 프라임정보통신은 테크노마트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판촉 및 물품등록을 지원한다.
또 옥션은 테크노마트옥션센터에 경매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전체 시스템을 관리·진행하고, 택배서비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다음달 중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B2C관련 사이트를 오픈하고 이를 점차 중소기업, 전국의 도소매상, 옥션의 협력업체 등과 연계하는 B2B 전자상거래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옥션 이금룡 사장은 이번 제휴와 관련, 『테크노마트옥션센터는 각종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