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분야 벤처기업인 신원정보기술(대표 김갑수)은 전자상거래 관련 대금 및 각종 공과금 등에 대해 인터넷에서 온라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빌링센터를 구축하고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터넷 빌링센터는 인터넷상에서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발행업무 및 각종 공과금 수납기능, 기업간(B2B)·기업대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온라인결제 기능, 인터넷뱅킹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각종 금융정보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인터넷 빌링센터는 한국정보인증의 공인인증서 기반 보안시스템과 한국통신의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망으로 구축돼 있어 안정적인 인터넷 빌링서비스를 할 수 있다.
한편 신원정보기술은 12일 부산 소프트웨어단지의 백양벤처빌딩에서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빌링센터 가동식을 갖고 인터넷 빌링시스템 및 인터넷 뱅킹시스템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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