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소장 손재익)가 지난 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에너지 기술분야의 예비 및 신규 창업자(창업 2년 이내의 중소기업)를 위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에너지연은 창업보육센터를 총 860평으로 조성키로 하고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500평의 시험동 공간을 증개축한 뒤 내년 초에 중앙연구동 1층 360평을 보수해 추가 입주시킬 계획이다.
에너지연은 에너지 기술분야의 신기술 및 첨단기술을 보유한 입주 창업자들에게 연구소 내의 사업장·장비·기술·인력·정보 등을 제공하고 경영 법률분야의 전문 벤처 컨설팅 회사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에 나서게 된다.
에너지연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 지정이 신기술이나 첨단기술의 산업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5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6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