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마쓰시타전기산업 등 일본의 주요 가전업체들이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를 대폭 증산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지난해 전년 실적의 4배에 가까운 190만대를 출하한 소니(http://www.sony.co.jp)는 올 생산 규모를 전년도의 2배 규모인 400만대로 높이는 한편 증산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30%, 유럽과 일본에서는 2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소니와 경합하는 마쓰시타전기(http://www.panasonic.co.jp)는 올 생산력을 전년의 월 20만대에서 30만대로 높여 연간 360만대를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시바(http://www.toshiba.co.jp)는 올해 생산력을 전년의 2배인 180만대로 확대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미사와공장에서 생산중인데, 연내 아시아 지역 업체로부터 OEM 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 파이어니어(http://www.pioneer)도 올 출하대수를 전년비 40% 증가한 19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세계 DVD플레이어 시장은 올해 전년의 2배인 1400만∼1600만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급기에 들어선 일본도 2배 이상인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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