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컴퓨터가 독자 개발한 네트워크 접속형 기억장치(NAS)를 다음달중 발표, 이 분야에 진출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NAS는 서버에 접속하는 기억장치와 달리 근거리통신망(LAN) 등 네트워크에 직접 접속하는 것으로, 기억장치를 네트워크화해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토리지 에어리어 네트워크(SAN)와 함께 차세대 기억장치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분야에는 최대 업체인 네트웍스어플라이언스를 비롯해 델컴퓨터, EMC 등이 경합하고 있는데, 컴팩의 가세로 점유율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NAS 시장은 지난해 10억달러 규모였고, 오는 2003년에는 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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