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문화관광부가 제시한 10개 채널보다 훨씬 많은 PP를 선정한 이유는.
▲내년부터 승인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는데다 향후 전개될 위성방송 사업자의 실시 등 다채널 수요에 적극 대처한다는 취지에서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전체 30개 신청 업체 가운데 18개 업체가 적격 업체였으며 나머지는 장르의 중복성, 사업 계획서의 충실도 등을 감안해 순위를 정했다.
경매 채널이나 어린이 홈쇼핑 채널은 방송법상 상품 판매 방송이란 점이 고려돼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신규 PP 선정 백서를 공개하도록 하겠다.
-신규 PP들의 방송 개시 시점은 언제이며 방송발전기금을 언제까지 납부해야 하는가.
▲신규 PP들이 방송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 4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방송발전기금은 신규 PP들이 당초 사업계획서를 통해 언제까지 납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본다.
-위성방송 사업 선정 방식은.
▲허가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 가급적 단일 컨소시엄 구성 작업이 자율 조정 형태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9월까지는 사업자 선정 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KBS·E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사장·감사 등 선임에 관한 의견은.
▲방송위원회가 추천하거나 임명해야 하는 인사가 총 29명에 달한다. 각계에서 제안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해당 기관의 이사나 사장 등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다음주 8일 열리는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과 사장 선임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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