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국·중국·일본의 경제장관들은 2일 정보기술과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양곤에서 회동을 갖고 『관련 산업의 무역 및 투자를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동 성명에서 밝혔다.
이들은 또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세계무역기구(WTO)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등과도 공조를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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