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와 인터넷폰, 리치미디어의 기능을 수행하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전화기가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비진(대표 정태헌 http://www.bzin.co.kr)은 3일 컴퓨터 사용자의 편리성과 사무능률을 극대화한 「테크노폰2」를 개발, 4일 제품 출시와 함께 회원 1만여명에게 무료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장형 및 외장형으로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컴퓨터와 연결할 경우 인터넷폰은 물론 첨단 광고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치미디어 기능까지 수행한다.
인터넷의 고속통신망을 통해 음성 및 영상 통화가 가능하며 통화내용을 컴퓨터의 HDD에 무한대로 녹음 재생하는 음성 DB기능, 통화중 문서통신 기능, ARS 기능 등이 있다.
특히 테크노폰의 화면을 통한 리치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경우 기업들은 자사의 로고나 광고내용을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요자의 윈도 바탕 화면에서 인터넷 브라우저 구동 없이 효과적으로 광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 없이 테크노폰의 이어세트를 이용해 기존의 MP3와 CD, 인터넷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비진은 이같은 제품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 및 지역정보서비스(LIS)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의 정태헌 사장은 『향후 지역별 사이버 아파트에 테크노폰을 보급해 사용자와 지역기반사업자, 통신사 등이 다같이 만족할 수 있는 윈윈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가상사회 구현이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비진은 덕인·오롬정보·덕인전자 등 벤처기업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으로 자본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핵심기술과 인력을 공동 활용·운영함으로써 복합과학연구개발의 시범회사로 주목받고 있다.<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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