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전자책(eBook) 서비스, 무선 전자책 솔루션 개발, 출판전문 인터넷방송 등 출판과 정보통신을 접목하는 사업에 집중해 한국을 대표하는 e출판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3월 자본금 2억4000만원으로 출발한 서울정보컨설팅의 강현근 사장(46)은 도전적인 포부와 비전을 밝혔다. 늦깎이 벤처기업 창업자인 강 사장이 일견 허황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비전을 서슴지 않고 밝히는 데는 그만한 이유와 자신감이 있다.
『국내 e출판계를 보고 있으면 1800년대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가 떠오릅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 출판 콘텐츠 등에 이르기까지 사업 아이템이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습니다.』
강 사장은 우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점인 DC50(http://www.dc50.com)을 업계 수위의 온라인 서점으로 키워 놓은 다음 이를 통해 하반기께부터 무선 인터넷을 통한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7, 8월께 출판 전문 인터넷 방송국을 설립해 출판전문 포털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강 사장은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창업 1년 9개월 만인 올해 말 20억원의 매출 달성을 확신하고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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