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산·관·학 공동으로 인터넷 원격교육사업을 지원하는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통산성, 우정성 등 4개 정부부처와 일본전신전화(NTT http//www.ntt.co.jp) 등 대형 정보관련기업, 주요대학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교육사업 관련 소프트웨어 및 통신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컨소시엄을 공동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선진학습기반협의회」는 현재 기업과 대학 등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인터넷교육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인터넷 교육환경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은 NTT, 후지쯔러닝미디어, 일본연수서비스, 리크루트 등이다.<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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