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최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피커의 각도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완전평면TV 「LG플라톤」(모델명 CN-29Q3)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플라톤TV는 스피커 전체가 진동판인 평면스피커를 채택, 음 전달성이 뛰어나 어느 위치에서나 선명한 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공간에 따라 스피커를 원하는 각도로 접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DRP(Digital Reality Processor) 회로를 채택해 어두운 부분의 영상 윤곽을 확실히 복원시켜줌으로써 축구장 지붕 그늘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축구선수나 어두운 카페의 주변환경 등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전용단자, DVD 전용단자, 디지털 방송 안내기능, PC화면 수신 기능 등을 채택해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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