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22일부터 자사 무선인터넷(http://www.n-top.com)에서 스포츠중계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기결과만을 알 수 있는 기존 스포츠정보서비스와 달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득점과정을 비롯한 돌발사태, 현장분위기 등 경기상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중계내용은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와 박찬호·박세리 등 해외 유명스타가 출전하는 경기 등이다.
011고객이 스포츠중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후 정보네트워크의 뉴스/스포츠로 들어가면 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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