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계부품 수입은 고가품이 주종이었던 반면 수출은 중저가품 위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계수입은 전년대비 20.4% 증가한 109억4300만달러, 수출은 25.3% 증가한 98억5500만달러로 10억88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98년보다 적자액이 1억3000만달러 줄어든 것이다.
수입부품의 경우 35.6%가 대표적인 고가부품인 항공기 엔진, 밸브, 기어박스 등 동력전달장치였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부품인 트레일러 관련부품이 전년대비 1684%, 차량용 공기조절기가 828.6% 증가했다고 진흥회는 밝혔다.
반면 수출은 액정디바이스, 자동차부품, 전선케이블 등 범용부품이 전체의 60.5%를 차지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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