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을 하나로 연결하는 「정보실크로드」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보통신부와 외교통상부는 지난 12일 「아시아-유럽 초고속정보통신망(Trans Eurasia Network) 구축회의」를 갖고 이달 안으로 유럽현지에 5, 6명의 실무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시아-유럽 초고속정보통신망은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달 유럽순방때 프랑스·독일·이탈리아 3개국 정상에게 제의한 것으로 양대륙을 시베리아를 관통하는 광케이블로 연결, 정보교류와 통신사업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실무조사단은 다음달 유럽연합(EU) 측과 추진방안 협의에 앞서 사전조사와 정보수집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현지의 정보네트워크 현황 등 자료수집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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