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작 환상영화 「링스 각하(Lord of the Rings)」 예고편이 인터넷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영화를 제작한 크렐어래스킨드사는 30초의 영화장면을 담은 2분짜리 예고편을 웹사이트(http://www.LordoftheRings.net)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홍보담당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예고편은 짧지만 일부 액션장면도 있다』면서 『영화의 주인공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여론조사 결과 20세기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톨킨스의 환상소설 「링스 각하(Lord of the Rings)」는 미들 어스(Middle Earth)라 불리는 마법의 땅에서 프로도와 호빗이 겪는 모험의 세계를 그린 내용이다. 3부작으로 된 이 책은 각각 별도의 영화로 제작되며, 세 작품 모두 올해 뉴질랜드에서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첫번째 영화인 「링의 펠로십(The Fellowship of the Ring)」의 후속편인 「두 첨탑(The Two Towers)」은 내년중에, 그리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돌아온 킹(The Return of the King)」은 그 뒤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타임워너사의 자회사로 제작사인 뉴라인시네마는 지난 98년 이번 작품 제작에 1억3000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존리기자 john@iBiztoday.com>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