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http://www.nec.co.jp)가 액정표시장치(LCD)용 IC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시가현 오쓰시에 PC나 휴대폰용 LCD에 사용하는 범용 IC 신공장을 건설, 생산력을 대폭 증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오쓰시에 신설되는 IC 공장은 오는 7월 완공, 11월부터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약 350억엔을 투입, 선폭 0.25미크론 미세가공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월간 생산력은 약 1000만개로 내년중 풀가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NEC는 이와 함께 북미나 유럽, 중국에서도 곧 IC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NEC의 LCD용 IC 생산력은 오쓰시 신공장을 합쳐 금년중 월간 1900만개로 60% 정도 확대된다.
이 회사가 LCD용 IC의 생산력을 대폭 증강하는 것은 PC, 휴대폰 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크게 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NEC는 현재 NEC간사이를 비롯해 국내 2개 공장에서 LCD용 IC를 월간 약 1200만개 생산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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