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업체인 SK텔링크(대표 신헌철 http://www.sktelink.co.kr)가 기존 음성 위주 국제전화사업에서 인터넷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인터넷전화분야 벤처업체 아이피앤피코리아(대표 신규식 http://www.ipp8.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아이피앤피코리아의 솔루션과 기술을 향후 인터넷전화서비스에 접목시켜 나가기로 했다.
SK텔링크는 그 동안 SK텔레콤의 011 이동전화가입자를 주 대상으로 저렴한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 별정통신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혀왔으며 최근들어 인터넷 전화 붐이 일면서 이 분야 벤처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 진입을 추진해왔다.
SK텔링크는 또 인터넷 전화의 활성화에 따라 이 분야 벤처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판단, 최근까지 2, 3개 벤처업체와 제휴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벤처업체들의 기술과 자사의 게이트웨이 등 장비 및 해외통신 노드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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