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http://www.sharp.co.jp)의 개인휴대단말기(PDA) 「자우르스」에도 급속도로 보급이 늘고 있는 운용체계(OS) 「리눅스」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개발 벤처업체 액스는 자우르스에 장착하는 리눅스 「Zx리눅스」를 개발했으며, 샤프도 자우르스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샤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자우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보강해 일본 PDA 시장에 본격 진출한 세계 최대 업체 팜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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