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환경문제를 총괄적으로 다루는 「인천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인천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최근 인천대 이공관에 설치돼 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환경분야 기술의 개발 보급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환경기술센터는 △환경 오염원 정보의 수집 및 관리 △생물 다양성 조사 △도시의 자연형 하천 개발과 연안도시의 침수방지 기술 개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토양 오염 및 침출수 처리와 폐기물 처리 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센터에는 인천대를 비롯한 인천지역 대학 환경분야 교수와 각종 연구소 연구원, 기업체 전문가 등 30여명이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연간 9억여원의 연구운영비는 국비와 시비, 인천대 자체 예산, 기업체 등의 출연금으로 충당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