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1일 0시를 기해 두루넷의 인터넷 생중계로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탄생의 울음을 터뜨렸던 밀레니엄베이비(즈믄동이) 이태웅 군의 백일잔치가 8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두루넷(대표 김종길 http://www.thrunet.com)은 이 군의 백일을 맞아 전국의 즈믄동이를 한자리에 초청해 이어령 새천년준비위원장 등 각계 축하사절과 함께 축하하는 「즈믄동이 백일잔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백일잔치는 학계의 고증을 거쳐 전통행사를 그대로 복원해 진행될 예정이며 백설기로 만든 대형 떡잔치를 통해 즈믄동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백일전통의례 중 하나인 배냇머리 깎음행사를 갖게 된다.
특히 이날 깎여진 배냇머리는 각자의 이름에 따라 구분해 타임캡슐에 보관되며 성년식날에 맞춰 부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루넷은 백일기념으로 흰실과 은수저, 은그릇이 담긴 선물을 즈믄동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백일잔치도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중계할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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