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도나도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사업을 벌이는데 우리는 출발에서부터 다릅니다. 고객들이 정식으로 가입하기 이전에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나서 가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1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초고속인터넷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음정보(http://www.moumnet.co.kr) 고동호 사장(41)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사업은 모두 무용지물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한국통신과의 구내통신사업자 계약에 따라 코넷(KORNET)망을 통해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고 사장은 지난 24일 결성된 네오커뮤니티에도 참여했으며 최근엔 LG건설의 사이버아파트사업에 지분출자형식으로 참여, 앞으로 신축되는 LG건설의 아파트물량에는 우선적으로 초고속인터넷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80년대 후반 수년간 한국통신에 몸담고 해외사업을 펼치면서 통신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견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땅에 초고속인터넷을 꽃피우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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