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4일 오전 11시 교직원회관에서 독일 뮌헨공대 정보통신과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뮌헨공대는 현재 아시아 각국 대학에서 홍보설명회를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KAIST가 처음이다.
뮌헨공대는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게 2년과정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료시 석사학위를 수여하는 등의 새로운 학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업은 IEEE 펠로급의 교수들에 의해 영어로 진행되며 전자공학 분야의 교과서 저자로도 유명한 프로키스·빅커 교수 등이 방문교수로 수업에 참여한다.
입학생은 매년 30명 정도며 학비는 1년간 3000달러다.
한편 KAIST측은 가을학기에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응용공학원인 인사(INSA), 캐나다의 사이먼프레이저대(SFU)·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등의 대학에 파견할 교환학생 모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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