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네트워크장비 업체 노텔네트웍스(http://www.nortelnetworks.com)가 유럽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C넷」에 따르면 노텔은 독일과 프랑스에 위치한 합작사의 지분율을 높이고 프랑스에 무선인터넷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노텔은 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에어로스페이스와의 합작사인 노텔다자의 지분율을 현 50%에서 58%로 올리고 프랑스 마트라와의 합작사인 마트라노텔커뮤니케이션스의 지분율도 현 50%에서 5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또한 노텔은 무선인터넷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프랑스 파리에 신설해 유럽지역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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