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http://www.sce.co.jp)가 자사 비디오게임기기 「플레이스테이션2(PS2)」 디스크의 무상교환을 발표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SCE는 플레이스테이션2의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비디오 재생기능 중 저작권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한정재생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이 기능을 지원하는 유틸리티 디스크의 교환을 실시한다.
교환은 다음달 1일부터 우송 및 전국의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이루어지며 교환대상은 지난 25일까지 생산된 125만대 전량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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