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 http://www.n016.co.kr)은 30일 의료정보망 전문기업인 메디다스(대표 김진태)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한통프리텔은 이번 제휴로 4월부터 016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통해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016 가입자들은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해당지역 약국·병원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 검색도중 「통화」버튼만 누르면 해당기관과 바로 전화통화도 가능, 응급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6 무선인터넷 포털사이트인 「퍼스넷」(http://www.n016.com)에 접속한 후 「위치정보」 메뉴에 포함된 의료·건강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현행 무선인터넷 요금체계가 그대로 적용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이어 무선망을 이용한 의료정보서비스 분야로 사업범위를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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