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가 1983년 정보산업의 해 선포와 관련, 정부의 정보화 실현 시책의 하나로 기획된 행사가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였다.
1984년 4월 22일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명의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 본선대회가 열렸다. 이 경진대회는 컴퓨터마인드 확산을 위해 열린 국내 최초의 컴퓨터 경진대회로 범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 본선 시험장 모습. 키보드와 본체가 통합된 8비트 컴퓨터의 모습이 이채롭다.
<조선희기자 s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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