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광고 시장 규모가 2005년에는 TV광고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디어 전문조사기관인 마이어스그룹(http://www.jackmyers.com)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인터넷광고 시장 규모가 2005년에는 455억달러를 기록, 430억달러의 TV광고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어스그룹은 인터넷광고의 성장 이유를 앞으로 자동차, 여행, 부동산 등 모든 산업에서 인터넷광고를 채택하고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광고가 급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2억5000만달러의 인터넷광고 시장은 미국이 전체의 82%에 달하는 43억달러를 차지하고 2005년에는 그 비중이 71%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올해 TV광고 시장은 공중파TV 168억달러, 케이블TV 101억달러 규모로 총 26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마이어스그룹은 예상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SE4?…아이폰16E?… 하여튼 4월엔 나온다
-
2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금”… 심혈관 질환 사망률 31% 낮춘다
-
3
올가을 출시 '아이폰17' 가격 더 오른다는데…왜?
-
4
LA산불에 치솟는 '화마'(火魔)… '파이어 토네이도' 발생
-
5
영상 1도에 얼어붙은 대만… 심정지 환자만 492명
-
6
美서 또 보잉 사고…엔진에 불 붙어 200여 명 비상대피 [숏폼]
-
7
스타워즈 E-플라잉카 등장… “하늘에서 바다로 착륙”
-
8
미국 LA 산불,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
-
9
“그래도”…한국, 군사력 랭킹 세계 5위, 北 34위… 1위는 미국
-
10
40년 전통 '썰매견 마라톤' 나가는 강아지들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