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과 홈TV인터넷(대표 이장욱 http://www.home.co.kr)이 인터넷TV 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홈TV인터넷의 이장욱 대표와 한국통신의 김요동 인터넷사업단장은 한국통신 본사에서 인터넷TV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보유기술 및 전문인력을 상호 교류하고 인터넷TV 서비스를 위한 통신망 구축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로써 홈TV인터넷은 MBC·KBS·C3TV(기독교 인터넷방송) 등으로부터 방송용 콘텐츠를 제공받아 한국통신 기간망을 통해 전국적인 TV로 인터넷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TV인터넷은 다음달부터 인터넷TV 세트톱박스(제품명 IMP)의 공급을 본격화해 연내 5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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