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이강우)는 30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비전 2005」를 발표하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본격 인터넷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의 견실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업구조의 인터넷화, 고객·주주·종업원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치창조형 경영체제 확립에 목표를 둘 방침이다.
삼성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C/S센터 도입 및 고객관리 전략의 고도화를 통한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강화, 종합채권관리시스템인 「트라이어드」와 DB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기반의 e비즈니스사업의 전략적 전개를 위해 「올앳카드」 「버츄얼카드」 「체크카드」 등 다양한 전자지불 수단을 출시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업구조를 인터넷화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날 2002년 총취급고 49조원, 영업수익 1조9000억원, 경상이익 5300억원을 달성하고 2005년에는 취급고 70조원, 영업수익 2조6000억원, 경상이익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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